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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후 명끊긴 200이닝-200탈삼진

ㅂrㄷr 2020. 10. 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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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트레일리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롯데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롯데 댄 스트레일리(32)가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KBO리그 200이닝-200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

스트레일리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6이닝 104구 5안타 1볼넷 7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

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시즌 13승(4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경기로 스트레일리는 올시즌 182.2이닝 동안 삼진 185개을 잡아내 200-200 기록 달성에 가까워졌다.

1회 시작부터 2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낸 스트레일리는 2회 김현수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뒤이어 채은성과 김민성을 삼진으

로 처리했다.

3회 정주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지만, 4회 오지환과 이형종에게 안타와 홈런을 내주며 아쉽게 2점을

내줬다.

5회 박재욱의 안타와 정주현의 땅볼로 무사 2루 상황, 홍창기와 김호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더 이상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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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후 명끊긴 200이닝-200탈삼진, 14년 만에 스트레일리가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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