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미세 먼지로 인해 외부
활동은 여전히 제한된 상황이다.
건강을 지키려면 실내 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 식물은 실내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정화 능력이 뛰어나다.
혹여 잘못된 관리로 식물이 죽을 것을 염려해 망설여진다면,
생명력 강한 식물을 먼저 키워보길 추천한다.
초보들도 쉽게 키우는 식물 다섯 종류를 소개한다.
■ 스파티필룸
실내에서 꽃을 피우는 몇 안 되는 관엽식물이다.
가장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로 사랑받고 있다.
물이 부족하면 잎이 축 처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물 주기를 어려워하는 초보들도 관리하기 용이하다.
생명력이 매우 강해 물 없이도 오래 버틴다.
잎이 넓고 음이온 발생량이 많아 어느 장소에 배치해도 좋다.
꽃가루가 떨어져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것은 주의하자.
■ 스킨답서스
강한 생명력을 자랑해 '악마의 덩굴'로 불린다.
과한 습도에 피해를 입은 상태여도 뿌리를 쳐내고
분갈이만 해주면 바로 살아날 정도다.
지지대만 제대로 설치하면 실내에서도 높이
20m까지 키울 수 있다
종류도 무늬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어 재미를
붙이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매우 빠른 성장 속도를 감당하기 어렵다면 피하도록 하자.
■ 몬스테라
'괴물' 같은 성장 속도로 유명한 식물이다.
거대하고 풍성한 잎과 끈질긴 생명력이 특징이다.
병충해에도 강해 원예 입문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작은 식물을 크게 키우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면
먼저 몬스테라부터 키우는 걸 추천한다.
다만 무늬가 있는 몬스테라의 경우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구입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 산세비에리아
특유의 날카로운 생김새가 인상적인 식물이다.
생명력이 워낙 강해 급격한 환경 변화에도 금방 적응한다.
물은 한 달에 한 번만 줘도 지장이 없다.
다만 이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산세비에리아가 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봄, 여름철에는 물을 많이 주고 겨울에는 반대로 물을
거의 주지 않는 식으로 물 주기를 조절하는 게 좋다.
■ 사랑초
사랑초는 괭이밥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하트 모양 꽃잎이 인상적인 식물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잎과 꽃이 예뻐 인기가 많다.
특히 잡초로 취급될 만큼 번식을 잘해 식물 키우기에
번번이 실패하는 왕초보들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내 손만 닿으면 죽는데…” 더는 걱정 마세요, 왕초보도 쑥쑥 키우는 식물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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