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내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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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오는 2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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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터 12월 7일 자정까지 수도권과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각각 2단계와 1.5단계로 격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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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전파상황의 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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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필요한 준비시간과 열흘 정도 남은 수능을 고려해, 한시라도 빨리 감염 확산

을 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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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능 시험 전에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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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라고 덧붙였다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다중이용이설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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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전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위험도 높은 실외 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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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는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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