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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후기

ㅂrㄷr 2022. 5.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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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철학을 가진 장사꾼은 두려울 게 없다!"

대학교 앞 작은 옷 가게에서 연매출 120억 원,

1분당 100그릇씩 팔리는 조조칼국수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되게 만드는' 그 미친 성장의 비밀

김승현님의 장사 이야기 옷가게 부터 고기집 등..

장사 수완이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이 책속에 고스란히 묻어 있어요

읽으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고..

사장님이 저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직원들도 내가게 처럼 움직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스스로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것 같았어요

 
 
 
 
 
 

홀로서기편<<<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처음 시작하면서

겪은 이야기부터 진솔하게 나온다.

인테리어, 매장가구, 직원교육 어느것 하나

빼놓을수 없는 부분인데.. 이런부분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이야기 해주신다.

여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본사에서 시키는대로

다 하다보면 돈이 바닥을 보이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이야기를 해주신다.

▷▷ 프랜차이즈라는 신세계

첫째 프랜차이즈의 장점인 표준화, 규격화로

인해 창의성과 자율을 발휘하기 어렵다. 유연성이 떨어진다.

둘째 경험의 깊이가 다르다. 좌충우돌하며 온몸으로

직접 부딪혀 얻은 경험과 본사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여 얻은 경험은 그 질과 양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셋째 지속성과 연속을 갖기 어렵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오픈이 쉬운 만큼 경쟁력이 떨어진다.

넷째 프랜차이즈는 사업주의 이익에 관심이 없다.

창업상담을 받다보면 그들은 항상 메인 상권에 들어가야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현재 프랜차이즐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곳에서 배운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아 슬슬 독립할 준비를 해야한다.

그것이 바로 장사꾼이 돈그릇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창업앓이'에서 벗어나지 못해 장사를 꼭 해야 겠다면

다음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해 보라.

첫째, 왜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해야 하는가?

둘째, 왜 지금 해야 하는가?

셋째, 왜 이 자리여야 하는가?

넷째, 왜 이 아이템이어야 하는가?

다섯째, 1,000곳의 가게 중 5등 안에 들 자신이 있는가?

이 질문에 단 하나라도 구체적인 대답을 할 수 없다면 당신은 장사를 하면 안 된다.

고객창출편<<<

고객 창출편을 읽으면서 많이 놀랬다.

손님이 오지 않아도 염통을 구워놓고 손님이 찾을때는

1-2분안에 나갈수 있게 준비를 한다.

그렇게 준비해둔 염통을 찾지 않을때는 음식물쓰레기통으로

고스란히 들어가지만 단 한명의 염통을 찾게되어 먹고 있다보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보게되고 찾게되는 구조를 이야기해준다.

사람들이 떡볶이를 먹기 위해서 분식집 앞에서

줄을서서 기다리다면 나 또한 지나면서 맛집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나도 줄을서서

떡볶이를 기다릴거란 생각이 든다.

TV에서 봤던 백종원 골목식당 연돈이 갑자기 생각났다.

줄서서 기다려면서 먹던 사람들..

이런 부분들이 고객창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흔히 폐기비용은 회수 할 수 없는 매몰비용라고

생각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선순환 사이클을 만드는 폐기비용은

또 다른 이름의 기회비용일 뿐이다.

승부를 가르는 것은 정성과 디테일이다.

저렴한 가격, 질 좋은 고기, 경쟁하는 가게보다 낮은

상차림 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품목, 넓은

주차장 등 작은 디테일이 마일리지처럼 쌓여

고객을 불러들인다.

소비심리편<<<

이편에서는 초등학교 때 찹쌀떡을 팔던 이야기를 해주신다.

상대방의 지갑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법을 알려주신다.

대학생이 되어 옷가게를 열면서 옷이 아닌 소통

하는 가게를 하면서 성공하게된 이유를

설명해주신다.

상대의 호감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상대가 뭘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 편<<<

이편에서는 옷가게 했던 경험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해주신다.

온라인 쇼핑몰을 하다보면 물건을 주문했는데

제때에 안온다던지 물건이 잘못왔다던지

사소한 고객상담을 하던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본인이 다 맡아서 하게 되면서 직원들이

겪으면서 배워야할 부분을 모두

본인이 하다보면 한계치가 온다.

이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나 외에 다른 직원들은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직원들이 고객과 온몸으로 부딪히며 얻어야 할,

배워야 할, 성장해야 할 과정을 나 혼자 독점 했던 것이다.

운전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자에게

직접 운전대를 잡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끝내 운전대를 놓지 못했다.

직원에게 의사결정권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불완전하고 불만족 스러운 결과물을 감수 하겠다는

리더의 의지가 필요하다.

일을 맡긴다는 건 상대를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직원에게 일을 맡기는 게 불안하다면

중요도가 덜한 일부터 맡기는 연습을 하라.

리더는 무대의 주인공이 아니라 조직을 원활하게

굴러가도록 만드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직원들을 내가족처럼 아끼며 블랙컨슈머를 차단하고

직원의마음을 보호하며 매장이 정신 없이 바쁠때

는 내가 솔선수범을 하는것이며 사소한 실수들은

눈감아주며 내가 커피한잔 하고 싶을땐 직원들도

함께 마실수 있게 준비해주는 배려...

그속에서 시스템을 만들어 진정성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직접읽고 쓴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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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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