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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후기

ㅂrㄷr 2022. 7. 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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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배우고 익히면 즐거움이 터진다.

지혜가 꼬리를 무는 인생공부

<<삼국지>>를 평할 때 가장 유명한 말이 있다.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는 사람과는 친구가 되지 말고,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싸우지도 말며, 열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도 말라'는 말이다

지금도 가장 유명한 책으로 손꼽히는 「삼국지」에는 사람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응용 가능한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중국역사의 축적된 지혜가 삼국지 한권에 응축 되어있지만..

살면서 삼국지를 읽을 기회도 별로 없었고 접할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았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삼국지를 접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형제는 손발과 같고 처자는 옷과 같다

장비가 검을 뽑아 스스로 목을 베려 하자 현덕은 그의 앞으로

다가가 장비를 끌어안고 검을 빼앗아 땅에 던지며 말했다.

"옛 사람이 말하길 '형제는 손발과 같고 처자식은 의복과 같다.

의복은 헤지면 다시 꿰맬 수 있지만 손발은 잘리면

어찌 대신할 수 있는가?'라고 했네.

우리 세 사람은 도원에서 같은 날에 태어나기를 구하지 않고

오직 같은 날에 죽기만을 구하기로 결의한 사이일세.

비록 지금 성과 가족을 잃기는 했지만 내 어찌 형제가 중도

에서 죽도록 놔둘 수 있겠는가?

 

겉은 도량이 넓어 보이지만 속은 쌀쌀맞다

전풍이 말했다.

"원소 장군은 겉으로 볼 때는 도량이 큰 것 같지만

속이 좁아서 샘을 잘 내고 인정이 없으며 쌀쌀맞고

과거에 충성한 것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않습니다.

승리하면 기뻐하며 저를 사면하겠지만

지금은 전쟁에서 졌으니 크게 수치를 느낄 겁니다

저는 이제 살기를 바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다스리다

서서가 말했다. "저와 그 사람을 비교하는 것은 둔한 말과

기린을 비교하는 것 혹은 갈까마귀와 봉황을 비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은 항상 자신으르 관중이나 악의에 비교하지만

제가 볼 때는 오히려 관중, 악의가 이 사람에게 못 미쳐도

한참 못 미칩니다.

이 사람은 하늘과 땅을 다스릴 수 있는 재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천하에 그 사람 하나뿐일겁니다!"

 

썩지 않은 세 치 혀

갑자기 군영에서 한 사람이 나서며 말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주유와 같이 공부해 우정이 아주 돈독합니다.

지금 동오로 가서 아직 썩지 않은 저의 세 치 혀로써

주유를 설득하고 투항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중국 역사의 축적된 삶의 지혜 77편이 담긴 삼국지를 읽으면서

단번에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은 조금 힘드네요

여러번 읽으면서 이해하고 정리한다면 정말 소중한

삶의 지혜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살아가면서 어려울때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혜를 얻고 삶의 좋은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이 글은 컬쳐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직접읽고 쓴 후기 입니다 -

 

 

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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